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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전북부안-현지인소개> 변산 둥지쌍화차카페에서

by 부안에 살어리랏다 2025. 4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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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하신다면   요기 한번 다녀오세요 ^^ 
쌍화차 좋아하신다면 더 좋구요  




부안에서 곰소를 지나서 바닷길을 따라가다 보면 
버섯 모양의 카페가 나오는데 이름이 "둥지카페"입니다 
 
15년전에 엄마가 이사와서 부터 종종 다니던 곳이죠
 
 여기는 쌍화차가 전문인데   차 안에 다양한  호두,해바라기 씨앗, 밤등이 
풍성하게 들어 있어 한잔 마시고 나면 한끼 식사가 되는것 같아요 ^^ 
 
https://naver.me/xNLcw0TQ

네이버 지도

둥지쌍화차 부안점

map.naver.com

 

둥지카페
전기차 완속. 충전기도 있네요ㆍ

어떤 충전카드 쓰는지 물어봤는데
쥔장분은 잘 모르신다고 ~~암튼
저처럼 전기차주는 이런거 반갑죠 ^^



둥지카페 입구

 
 
안으로 들어가면 중안에 큰 화덕이 있고 (실제사용은 안해용)  여러가지 한지 공예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
눈요기 할것 도 많답니다.
 
 

 
 
다음에는 홍맥차를 먹어보고 싶어요  ^^
항상 쌍화차만 마셔서 ~~
요거는 차가워요

만일 처음 오신다면 쌍화차 먼저 드시는게 맞습니다요 ~~

둥지카페 홍맥차

 
 
 중앙에 화덕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갑니다 

 
 
창가 자리에 앉아서 다육이도 구경하고 옆에 책도 보고  
메뉴도 읽다보면 차가 나옵니다.
 

 
 
 
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  차가 나왓네요 ^^  
기다리고 계신 두 어르신 ~~~

 
 
가래떡이 나오는데  홍삼으로 만든 청에  찍어먹으면 별미입니다.  ^^
그냥 조청하고는 좀 다른 맛이에요 
 
엄마한테 사진 찍는다고 크게 한 숟가락 떠 달라고  했더니  듬뿍 뜨셨네요 ㅎ

 

 
역쉬 쌍화차는 요 곱돌 찻잔이 최고죠  
다 먹을 때까지 뜨끈뜨끈해서
특히 겨울철에는 찻잔을 잡고 있으면  손이 훈훈해집니다 
 
 
차를 마시고 나오다가 찍어 봤습니다.
예전에 한지 공예 배우고 싶다고 했더니  그일을 하셨던 분 왈 ~~
 
노가다야 하지마  ㅋㅋㅋ

 
 
사가지고 가실 수 도 있어요 
겨울에는 사서 쟁여놓고 먹기도 합니다 ^^ 
곱돌찾잔이 없어서 그게 아쉬워요 

 

 
 
차를 다 드셨어요? 

그러면 그냥 가지 마시고 뒤쪽에  다육이 및 식물 전시장이 있으니
잠깐 구경하고 가세요 ^^ 
 
이번에 가서 안 사실 ~~ 
이 다육이 전시장은  카페하고는 상관없다고 합니다. ㅎ
저는 카페 사장님 바깥분이 하시는 건줄 알앗어요 
 
큰 나무 옆에 그네가 있는데 안찍었군요 ^^;;

 
 
식물들과 교감하는 시간..
 
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식물원이에요 

 
 
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자연의 선물들입니다  
식물원이 아름다운것은 그 모습들이 다양해서인것도 있네요 
 
차 한잔 하면서  잠시 식물들 속에서 힐링 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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